모바일 기기 재활용 자판기회사 ecoATM: $350M 매각

ecta

동전수거기기, DVD 대여자판기 등을 공급하는 Outerwall이 모바일기기 재활용 자판기회사인 ecoATM을 $350M (약 4천억원)에 인수하였다. ecoATM의 사업모델은, ecoATM 자판기에 중고 모바일폰, 태블릿, MP3 플레이어 등을 넣으면, 현금을 지급하고, ecoATM은 수거한 모바일 기기를 재판매하거나 재활용한다. 미국에서는 매년 175백만개의 새로운 모바일기기가 판매되고 있지만, 이중 20% 정도만 다시 수거가 되고, 50% 정도는 안쓰면서 가지고 있거나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Outerwall은 ecoATM 인수를 통해 리테일 자판기 영역을 통합하고자 하는 계획으로 보인다.

tN insight: 2008년도에 이전투자회사의 창업자였던 마크 보울스 (Mark Bowles)라는 사람과 점심을 하는중에, 마크가 ecoATM이라는 모바일기기 재활용 회사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하였었다. 마크는 주로 반도체 회사 경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당시에 몇몇 모바일기기 수거 회사가 생겨나서 경쟁이 증가하였고, 2008년부터 경제위기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여서 신규투자에 대해 조심하는 상황이어서, 투자를 하지 않았었다. 여하간 모바일기기의 증가에 따라 재활용경제의 규모는 향후에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