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square 데이터 이용료 부과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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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square가 포스퀘어의 데이터를 과부사용하는 일부 고객들에게 데이터 이용료를 부과한다. 포스퀘어의 COO Jeffrey Glueck은 63,000개의 고객들 중 1% 이하에 달하는 과부 사용 고객들과 일대일로 협상을 해서,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지니스모델이나 유료화에 어려움을 겪는 포스퀘어가 매출원을 늘리기 위한 방법을 찾는 노력으로 보인다.

지난 2월 마이크로소프트는 포스퀘어에 $15M을 투자하면서, 다른 고객들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지원 받는 파트너쉽을 맺었다. 이번 결정으로 유료화된 데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용하는 데이터처럼 일반 유저의 데이터보다 더 많은 정보를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핀터레스트, 트위터, 야후 등이 위치기반 데이터를 포스퀘어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결정으로 현재 포스퀘어의 광대한 데이터를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자들과의 관계가 악화될 가능성도 예상된다. 구글이 일부 어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개발자들에게 구글맵 이용을 유료화하게 되면서, 개발자들이 큰 반발을 보여, 이용료를 처음보다 낮추기도 했다.

tNInsight: 포스퀘어는 $120M이 넘는 펀딩과 높은 가치, 그리고 많은 유저에도 불구하고 비지니스 모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광대한 데이터베이스와 많은 유저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체크인 전용 앱 Swarm을 내놓으면서, 기존의 포스퀘어 앱을 위치기반 장소/메뉴 추천 전용 앱으로 바꾸려는 변신을 도모하기도 했다. 하지만 광고나 새로 독창적인 앱을 만들지 않는 이상, 데이터이용료를 부과하는 것이 일단은 가장확실한 매출원이 아닐까 한다. Yelp는 데이터이용료를 처음부터 꾸준히 부과하고 있고, 구글이 먼저 구글맵 이용료를 부과한 것이 포스퀘어에게는 다행일 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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