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출신의 엔지니어들, 거의 파괴가 불가능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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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회사는 몇개의 서버들이 다운되거나, 혹은 어떤 데이터센터 전체가 망가지더라도 그들의 서비스는 계속 동작하도록 하는 연구에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기술과 컴퓨팅 파워를 경험한 구글 출신 엔지니어들이 이를 전세계와 공유하고자 코크라치DB (바퀴벌레DB라는 뜻)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구글의 분산처리 NewSQL 데이터베이스를 오픈 소스로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그들 대부분은 스퀘어(Square)라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구글에서 일할 때 사용하던 강력한 데이터베이스를 아쉬워했고, 이 기술을 많은 회사들이나 기관들이 사용할 수 있어야겠다고 생각해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패너 (Spanner)라는 이름으로 구글이 발표한 논문을 기반으로 한 것인데, 수백개의 데이터센터들을 연결하여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오동작과 데이터 손실을 막는 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tNInsight: 구글이 이를 완성하는데 5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소수의 엔지니어들이 여가시간에 비슷한 것을 만들기는 쉽지 않겠지만 이것이 불씨가 되어 좋은 기술들이 한 회사에서만 쓰이지 않고 널리 여러 사람들에게 이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관련 기사: Wired

테크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16년 경력의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2011년부터 2년간 실리콘 밸리에서 하드웨어 회사를 창업한 경력이 있음. 테크니들의 신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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