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퀀텀(양자) 컴퓨터 칩 개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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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컴퓨팅이란 원자의 양자 역학 원리를 이용하여 여러 연산을 동시에 처리함으로 빠른 시간 안에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구글 컨텀 인공지능 팀은 나사와 D-Wave 퀀텀 컴퓨터를 공유하여 사용해 왔는데, 지난 3일 직접 컴텀 컴퓨터 칩을 개발하는 것을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서 최근 5-qubit 배열을 이용하여 상용화 시스템의 가능성을 보여준 UC 산타바라바(UCSB) 퀀텀 컴퓨팅 그룹을 인수할 예정이다. UCSB John Martinis 물리학 교수는 세계적인 컨텀 컴퓨팅 전문가로 알려져 있고 그와 그의 연구진들은 인수 후에 구글 퀀텀 AI Lab (QAIL)에 소속될 예정이다.

구글은 현재의 컴퓨터로는 다가 올 미래의 방대한 정보(진화된 AI, 무인자동차, 로봇 개발 등)를 처리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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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라라에서 센서 관련 칩 설계를 하고 있으며, 테크니들을 통해서는 주로 반도체 관련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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