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 미니멀리스트 채팅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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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의 공동 창업자인 Janus Friis가 새로운 채팅앱을 극찬하며 투자했다. 이름은 Wire로 스위스의 Zug와 독일의 베를린에 위치한 스타트업이 만들었다.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 맥 OS X앱이 나와있는데,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디자인과 간단하고 수려한 사용자 환경에 있다. 화면을 가득 메우는 인물사진(자신 혹은 상대)이 바탕이 되고, 내비게이션과 같은 조작들은 모두 버튼이 아닌 제스처 기반이다. PC세대는 버튼이나 메뉴에 더 익숙하지만, 지금 스마트폰과 자라나는 젊은 세대는 제스처 실행이 더 자연스럽다는 계산이다. 문자, 사진, 음성통화 등은 현재 모두 지원되고, 화상 통화 기능은 향후 추가 예정이다.

관련기사: TechCrunch,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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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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