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뉴욕에서 자전거 배달서비스 테스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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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Amazon Prime Now”라는 이름으로 지역 매장에 있는 물건을 1, 2 시간 안에 자전거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아마존은 이를 위해 West 34번가에 자전거 배달원들이 배달 중간 중간에 쉴 수 있는 휴게소를 설치했다. 자전거 배달원들은 시간당 $15 정도 받게되고, 하루 8시간씩 교대로 일을 하게 된다.

tN insight: 아마존은 빠른 배송을 위해서 드론을 포함해서 몇 가지 빠른 배송 방법을 검토했지만, 자전거 배달서비스를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결국 우버가 실시하는 우버러시를 흉내내는 모양새가 되버리긴 했지만, 매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쟁 우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교통이 복잡한 도시인만큼 안전에 대한 준비가 무엇보다 철저히 되어야 할 듯하다.

관련 기사; Huff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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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라라에서 센서 관련 칩 설계를 하고 있으며, 테크니들을 통해서는 주로 반도체 관련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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