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위기까지 간 이메일 보안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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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등 많은 애용자를 가지고 있는 무료 이메일 암호화 소프트웨어 Gnu Privacy Guard (이하 GPG)를 만든 프로그래머가 최근 파산위기까지 몰렸다가 가까스로 자금지원을 받게 됐다.

현재 53세의 Werner Koch는 1997년 GPG출시 이후 거의 혼자힘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개발 및 유지를 해왔다. 또한 더 높은 컴퓨터 보안 환경을 위해서는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가 무료로 배포되야 한다는 철학아래 GPG및 관련 코드를 무료로 배포해오고 있다.

생활고 역시 찾아 왔다. 컨설팅 일을 해오긴 했지만 200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평균 수입은 2만5천불 정도이다.

2013년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GPG 개발을 포기할 뻔 했었고, 스노든이 GPG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접하고, 좀 더 개발을 하고자 했으나 상황은 그리 나아지지 않았다. 크라우드펀딩도 그리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관련 기사가 나간 후, Koch는 크라우드펀딩으로 약 $14만불을 지원 받고, Linux Foundation에서 $6만불의 보조금을 받았다. 그리고, 페이스북과 온라인 결제 시스템 Stripe으로부터 매년 $5만불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Koch의 코드는 GPGtools, Enigmail, GPG4Win등 저명 이메일 암호화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관련기사: Propubl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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