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MWC에서 홍채인식 보안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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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5에서 후지쯔는 홍채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폰 잠금해제를 선보였다. 후지쯔의 기술은 적외선 LED와 적외선 카메라가 통합된 형태로 적외선 LED가 적외선을 홍채로 쏘고 적외선 카메라가 홍채 패턴을 인식하는 것이다. MWC 데모에서 빠른 속도로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것을 선보였다.

홍채인식 기술은 보안에 사용할 수 있는 생체인식 기술 중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 중의 하나로 지문인식과 같이 스마트폰 잠금해제와 보안을 요구하는 사이트의 접근, 그리고 애플 페이등 결제 시스템에 활용이 될 수 있다. 후지쯔는 빠르면 2016년 초에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tN insight: 홍채인식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의 출시 소문이 많았었는데, 이제 현실화가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지문인식과 함께 홍채인식, 혈관인식등 생체인식 분야의 발전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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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라라에서 센서 관련 칩 설계를 하고 있으며, 테크니들을 통해서는 주로 반도체 관련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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