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5만 건의 URL 삭제 요청을 받은 구글

구글이 1년 반 동안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35만 건의 URL 삭제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목요일, 구글 투명성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5월 유럽연합 사법재판소의 판결 이후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신청 건수는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순이었다. 구글은 정확히 삭제된 URL의 숫자를 밝히진 않았지만, 삭제를 검토한 URL의 수는 모두 12만 3천 4백여 개 였으며, 이 중 42%가 삭제되었다고 밝혔다.

구글은 또한 페이스북을 포함하여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사이트의 목록’도 공개했는데 전체 삭제 요청 중 이 사이트들이 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tN 인사이트 : 유럽연합 사법재판소가 개인의 잊힐 권리를 인정했다고 해서 구글이 무조건 개인정보를 삭제해주는 건 아니다. 구글은 각 요청을 평가할 때 “개인의 권리뿐 아니라 콘텐츠의 공익성 여부도 고려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구글 투명성 보고서에는 짧지만 흥미로운 내용이니 잠시 시간을 내서 봐도 좋을 듯하다. 페이스북은 10,257건의 삭제요청을 받아 2위인 profileengine.com(8,007건)을 여유롭게 앞질렀다. ‘구글이 받은 요청의 예’에도 상세한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흥미로운 다양한 사례들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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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대학교의 글로벌 창업(Global Entrepreneurship) 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학부 시절부터 비영리단체에서 3년 간 일을 하며 저개발국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들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