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도 아인슈타인으로 AI 가세

Salesforce(세일즈포스)는 현재 15만 이상의 비즈니스 고객들이 매년 $8B (약9조원) 이상을 소비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CRM 소프트웨어 회사로, 창립자이자 CEO인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는 다음날에 있을 Dreamforce 이벤트에서 CRM을 위한 AI인 Einstein(아인슈타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서 고객들은 어떤 세일즈가 실제 판매로 이어질지, 왜 경쟁사가 더 잘하고 있는지, 판매가 종료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등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이는 세일즈 뿐만 아니라 마케팅, 고객지원, 구매 데이터 분석 등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테크니들 인사이트
세일즈포스는 최근 1년간 6개의 AI관련 기업을 사들이며 이 분야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미 방대한 양의 CRM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한 AI 활용 분야는 엄청나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마이크로소프트가 CRM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어서 세일즈포스는 10년 이상의 독점적 지위를 위협받게 되었다. 올해 LinkedIn 인수전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에 한번 당한 바 있고 더구나 미래의 성장 동력인 AI 분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에 이 분야에서 두 공룡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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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 위치한 HP 본사에서 PM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한국 IT 대기업에서 모바일 관련 사업개발 및 미국 스타트업 투자 관련 일을 했으며 이후 UCLA Anderson에서 MBA를 전공했습니다. 관심분야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Security, 벤처캐피탈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