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를 장악한 ‘FAANG’기업의 실적

Facebook, Amazon, Apple, Netflix 및 Google / Alphabet과 같은 ‘FAANG’로 알려진 미국 기업의 주식은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했다. FactSet의 데이터에 따르면 스퀘어(Square)는 올해 초부터 주식이 232% 상승했다. 물론 규모가 FAANG보다 훨씬 작으므로 성장률이 크게 보인다.

중국 기업인 텐센트(Tencent)와 알리바바(Alibaba) 주가는 올해 각각 121%와 101%의 성장률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엔비디아(Nvidia)는 101%, 페이팔(Paypal)은 93% 증가했다. 세일즈포스(Salesforce)도 FAANG 주식보다 높았다. 기술 기업의 주가 상승률은 S&P 500 평균(15%)을 넘어섰다. (아래 그래프를 참고해 주십시오)

FAANG stock performance

텐센트는 중국 최초로 시가 총액 5,000억 달러 기업이 됐으며 페이스북을 넘어섰다. 알리바바 역시 4,740억 달러의 시가 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애플이 IT기업 최초의 1조 달러 기업이 될 전망으로, 제2의 테크 버블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FAANG 기업 모두 현금 보유액이 많고 실제 기술 개발, 서비스 실적도 좋아 당분간 이들 기업의 주가는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Recode  | 이미지 출처: FactSet

1인 컨설팅 기업인 에이블랩스(Able Labs)의 대표이며 블록체인 마케팅 기업인 크립토서울(KryptoSeoul)의 파트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SK플래닛 11번가, 한국IBM, SK하이닉스에서 근무했습니다. 뉴욕대학교(NYU) 기술경영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IT와 커머스 분야에 대해 주로 글을 쓰면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블록체인, 커머스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서로 <아마존 이노베이션-특허를 통해 살펴본 아마존의 기술혁신 전략 보고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