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이스북은 월간 액티브 유저수가 10억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그 중 6억명이 모바일 유저). 페이스북의 Vaughan Smith (VP of Mobile)는 지난 주말동안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열렸던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이 신흥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모바일 유저들이 그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인도에서 지난 2년동안 그 유저수가 8배로 늘면서 현재 6천5백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는 지난 한 해동안 146% 성장하며 현재 5천4백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수치를 전체인구 중 페이스북에 등록된 유저수의 비율로 볼때 현재 인도는 5%, 브라질은 27%에 그쳐서 미국의 49%와 비교했을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흥국가의 모바일 유저들이 페이스북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