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소셜, 400명 감원

미국의 데일리 딜 회사인 리빙소셜이 전체 인력의 10%정도에 해당하는 400명을 감원했다. 한국의 티켓 몬스터를 인수한 것으로도 유명한 이 회사는 그루폰과 더불어 데일리 딜로 크게 성장했지만, 최근에 적자폭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비상장 회사로 회사 재무상태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 회사에 투자한 아마존을 통해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3분기 영업 손실이 (M&A 손실처리 포함해서) $565M에 달해 비용 구조조정이 필요할 것은 어느정도 예견되었다. 최근 그루폰 CEO인 앤드류 메이슨이 경질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도는등, 데일리 딜 업계는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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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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