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전문기관인 IHS가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태블릿 시장은 작년대비 56%나 성장한 1억 2천여만대 수준에 다다를 전망이다. 이중 60%정도가 현재 아이패드의 크기인 9인치 태블릿이며, 7인치 태블릿은 작년의 26%에서 상당수준 오른 32%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즉, 9인치와 7인치가 전체의 90%이상 차지하여서 태블릿의 대표적인 크기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뜻이다. 7인치에서는 킨들 파이어나 구글의 넥서스등이 선전하고 있고, 애플은 다음달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된다는 소문이 무성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