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Zune으로 실패를 맛 보았던 음악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낸다는 소식이다. 이번엔 하드웨어 제품기반이 아닌 Pandora, Spotify와 같은 서비스를 기반으로한 Xbox Music을 발표한 것. 사용자들은 Xbox Music을 통해 무료로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 (광고포함)를 제공할 것이며 사용자가 직접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는 점이 Pandora나 Spotify의 무료 서비스들과의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월 $9.99 지불시 오프라인 기반에서 Xbox Music 및 다른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받은 음악들을 Xbox Music에서 같이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Xbox Music은 Xbox 360, Windows 8 기반의 PC나 태블릿, 그리고 곧 출시될 Microsoft Surface와 같은 Windows RT 기반의 태블릿과 Windows Phone 8에서 제공될 것이고 차차 다른 기기들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