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Surface 태블릿의 일반인 공개가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기를 먼저 받아본 텍 블로거들의 리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뉴욕 타임즈의 유명 텍 블로거인 David Pogue는 어제 장문의 리뷰를 공개하였는데, 그의 총평은 하드웨어는 훌륭하지만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는 것이였다. 하드웨어로만 본다면 화면도 선명하고, 키보드역할을 하는 덮개도 훌륭하고, USB나 메모리카드를 꽂는 슬롯등이 있어서 확장성도 좋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평했다. 하지만 윈도우즈 RT기반의 이 태블릿은 기존의 윈도우즈 애플리케이션이 다 구동되지 않아 문제이고 페이스북, Spotify, 앵그리버드등 인기 앱들의 부재도 큰 문제로 지적하였다. 향후 윈도우즈 8기반의 태블릿이 나오면 일부 문제는 해결되겠지만 부족한 앱들이 채워지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 하다.
Windows RT는 DOA 인듯합니다. 가격, 호환앱들… 어서 full Windows 8 Tablet (Surface Pro)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제 주위 분들 중에는 ‘오피스만 제대로 돌아간다면’ 하고 서피스 태블릿 기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RT에서 제대로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요.
저도 ‘오피스만 제대로 돌아간다면’ 꼭 살 생각이죠~ 출장때마다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같이 들고 다니기가 힘들어서…
오피스 서피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