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야후, 중장기 스마트 TV 사업제휴

삼성과 야후가 스마트 TV 사업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야후가 오래전부터 집중해온 커넥티드 TV 서비스를 삼성의 북미 스마트 TV 라인업이 탑재하게 될 전망이며, 소비자는 TV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방송/광고와 관련된 퀴즈, 게임, 통계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타블렛 기기를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미 쇼타임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초기 컨텐트 파트너로 참여했다. 아직 애플TV가 제대로 등장하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이 스마트TV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지, 또한 구글 TV 등과의 시장 경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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