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vs. 구글 Keep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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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hable이 에버노트와 구글 Keep의 자세한 기능 비교 분석을 내놓았다. 구글은 최근 노트 적는 앱인 Keep을 선보였는데 나오자마자 ‘에버노트 킬러’ 혹은 ‘에버노트 카피캣’이라는 평이 많았다. 이번에 나온 분석을 요약하면, 짧막한 노트를 적는 기본 적인 기능은 비슷하지만, 에버노트가 전반적으로 훨씬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성숙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에버노트는 특히 여러 노트를 묶어 ‘노트북’을 만든다든지, 사진/음성과 같은 멀티미디어 연동기능이 돋보였다. 한편, 구글 Keep의 장점은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이 된다는 점을 꼽았다. 최근에 Keep이 출시되고 나서 오히려 에버노트의 다운로드수가 늘었다는 보도도 나오는등, 두 회사간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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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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