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도 ‘소셜’로 평가하는 시대

TV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도 단순히 시청률을 벗어나 ‘소셜’로 측정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미국의 전통적인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이 이번에 트위터와 손잡고 새로운 측정 기준을 만들기로 하였다. 즉, 트위터 상에서 특정 프로그램이 얼마나 화자되고 있느냐를 측정하겠다는 것이다. 단순히 트윗 갯수 뿐 아니라, 그 트윗이 노출되는 수등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중이라고 한다. 트위터는 블로그에서 “TV 프로그램 제작자들은 시청자들이 얼마나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engagement) 있는가를 측정하기를 원한다”고 밝히며 이번 닐슨과의 파트너쉽 배경을 설명하였다.  영화나 TV등 전통적인 미디어들도 입소문이 나기 위해선 소셜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가 왔고, 그런 파급력을 정량화 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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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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