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stan Walker의 퍼스널케어 스타트업, $6.9M 투자 추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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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Foursquare 경영진이자 전 안드리센 호로위츠 (이하 A16Z)의 EIR (Executive in Residence) 였던 Tristan Walker의 스타트업 Walker & Co.가 $6.9M의 Series A 투자를 받고, 첫 상품을 내 놓았다.

Series A의 최초투자는 워커가 창업이전에 있던 A16Z였다. A16Z를 포함한 여러 Series A투자자들은 이미 Walker & Co.의 $2.4M Seed 펀딩 당시 투자했었다.

Walker & Co.가 내놓은 상품은 Bevel이라는 모발이 굵고, 곱슬 수염용 면도제품 세트로, 주 고객은 흑인 남성이 될 것이다. 판매를 돕기위해 Bevel Code라는 사이트도 별도로 만들어 사용후기 등을 볼 수 있게 했다.

A16Z의 파트너이자 Walker & Co.의 이사회 임원인 Jeff Jordan은 새로 생기는 소비자 브랜드들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onobosWarby Parker가 좋은 예이다.
또한 조던은 유색인종을 위한 퍼스널케어나 화장품이 유색 인종들의 인구숫자에 비해 적다고도 말했다.

tN Insight: 제프 조던의 언급대로, 새로 생기는 많은 소비자 브랜드들이 심플하면서 멋진 UI로 온라인으로만 운영을 하면서 성장을 해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쇼핑몰처럼 여러 제품을 한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 제품마다 고유 사이트를 만들어 판매하는 경향도 볼 수 있다.

위에 언급된 회사이외에도 면도제품을 파는 Harry’s, Maveron이라는 벤처캐피털에서 인큐베이트/투자 유치한 염색제품 스타트업 Madison Reed등 여러가지가 있다. 물론 이런 회사들이 소비자 데이터를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도 당연하다. 테크산업이 여러 마켓에 영향을 미치면서, 퍼스널케어등의 소비자 제품들도 벤처투자의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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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Finance Manager @ Sa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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