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Apple, Barnes & Noble, Google, Microsoft, Toys R Us가 가진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태블릿 PC를 판매한다는 점이다. 전자제품 판매점인 Best Buy 또한 곧 이 대열에 동참할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로이터 기사에 따르면 베스트 바이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10인치 태블릿 PC를 제공할 예정이며 가격은 $239-$259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태블릿 시장은 애플이 시장점유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이 2위 자리를 두고 경합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의 지속적인 감소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베스트 바이에 태블릿 출시가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인지 두고 보아야하겠지만, 경쟁사들과 비교할 때 특별한 경쟁력이 없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