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공식 발표

애플이 그간 널리 알려진 소문대로 아이패드 미니를 오늘 공식 발표하였다. 스크린 사이즈는 7.9인치 이고 해상도는 2세대 아이패드와 같은 1024 x 768로 기존의 모든 아이패드 앱을 그대로 지원한다. 두께는 7.2mm로 오늘 발표된 4세대 아이패드 보다 23% 얇고, 무게는 절반 정도이다.  오늘 아이패드 미니를 발표한 필 쉴러는 아이패드를 한손으로 쥘 수 있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였고, 비슷한 크기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보다 스크린에 보이는 웹페이지의 양이 많다는 점을 부각하였다. 가격도 이미 소문에 알려진대로 $329불 (16GB 버전) 에서 시작하며 LTE 버전은 $130불이 추가된다. WiFi 모델은 오는 11월2일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LTE 모델은 그후루 몇주 후에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늘 아이패드 미니발표로 기존의 넥서스 7, 아마존 킨들 파이어등이 선점하고 있는 7인치 태블릿 시장은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원문보기]

Written by

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