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 경쟁사 ‘더 팬시 (The Fancy)’ 2천6백만달러 투자받아

핀터레스트의 경쟁사로 주목을 받았던 ‘더 팬시 (www.thefancy.com)’가 오늘 2천6백만달러 투자를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새로 참여한 투자자 리스트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존 이사진인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 Jack Dorsey와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 Chris Hughes  이외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부회장인 Ed Gilligan을 새로운 이사진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더 팬시는 현재 핀터레스트가 당면하고 있는 수익창출 (Monetization)과 관련된 문제를 시작부터 해결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었다. 실제로 GigaOm의 지난 7월 기사에서는 이미 더 팬시가 제품과 여행상품 거래를 통해 매주 5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었다. 또한 더 팬시 유저의 ‘친구’가 유저가 포스팅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유저는 최종 판매가격의 2%를 커미션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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