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egy Analytics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갤럭시 S3가 3분기에 1800만대를 팔아 1620만대를 판 아이폰 4S를 제치고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 이라는 영예를 달성했다. 삼성은 얼마전 갤럭시 S3를 3천만대 이상 팔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9월 중순에 발표된 아이폰 5는 3분기 말까지 600만대 팔린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 수치는 4분기에 크게 올라갈 예정이여서 갤럭시 S3의 1위 자리를 다시 빼앗을 가능성이 크다. 삼성은 갤럭시 S3 이외에도 갤럭시 노트등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회사별로 볼때는 애플을 2배 이상 앞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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