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콘, 미국에 공장 지을지도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제품을 조립하는 업체로 유명한 대만의 팍스콘이 미국에 공장을 지을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대만의 텍 관련 소식을 전하는 DigiTimes가 이와같은 가능성을 보도하면서 디트로이트와 LA가 후보지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미국에 공장을 짓게되면, 사람의 손이 많이가는 아이폰, 아이패드 조립 공장 보다는 자동화가 많이 실현된 LCD TV 생산 공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팍스콘은 그동안 노동환경등의 문제로 많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하며 사회문제도 대두되기도 하였다. 만약 미국 진출에 성공할 경우 팍스콘으로선 한단계 격상된 기업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기사: DigiTimes, Business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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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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