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11월 15일 주당 $2.65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3월, 매 분기마다 앞으로 3년동안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며 이에 총 450억 달러 (한화 약 46조원)를 쓰겠다는 발표 이후 두번째 배당금 지급에 해당된다. 사실 애플은 1995년 이후 지난 3월전까지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지만 지난 2월 CEO 팀 쿡이 한 인터뷰를 통해 애플의 거대한 현금 보유액을 언급하면서 주기적인 배당금 지급 계획에 대한 운을 띄운적이 있었다. 애플은 지난 10월 실적발표를 통해 현금 보유량이 1,210억 달러 (한화 약 122조원)에 달한다고 밝혔고 9월에는 주가가 $705.07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그때 이후로 주가는 현재까지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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