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C 로 불리는 다음세대 USB는 앞뒤 가리지 않고 꽂아서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이 표준을 정하는 일이 진행중이며 2014년 중반에 확정되고 발표될 예정이다. 크기는 마이크로 USB 크기와 비슷할 것이며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등 웬만한 모든 디지털 기기에 호환 되는 표준이다. 하지만 이전 USB 와는 맞지 않아 이전 USB 기기를 쓰려면 어댑터가 필요하다. 인텔의 한 관계자는 “이 새로운 커넥터 하나면 데이터, 비디오, 충전등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다. 참고로 애플이 아이폰 5와 내놓은 라이트닝 커넥터는 이미 앞뒤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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