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Thiel의 새로운 펀드

요새 실리콘 밸리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물중 하나인 Peter Thiel이 $402M 짜리 late-stage 펀드를 론칭함.  소위 growth fund라고도 불리는 이런류의 펀드는 비상장 회사중에서 규모가 일정 수준이상의 회사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국내 VC와 PE들도 많이 하고 있는 모델. Paypal의 창업자이자 페이스북의 초기 투자자로 유명한 Thiel은 페이팔이후 Clarium이라는 헤지펀드를 만들어서 아직까지 president로 있음.  2005년에는 Founders fund 라는 초기 벤처투자 펀드를 만들어  운용하는 한편, 최근에는 “20 under 20 Thiel Fellowship”라는 프로그램으로 20살 미만의 학생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자금과 멘토쉽을 제공하고 있음.  그는 이외에도 수많은 스타트업에 직간접적으로 인연을 맺고 있음. 몸이 10개라도 모자랄 판에 이제는 late-stage 투자에도 뛰어들 계획.

[원문보기]

Written by

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