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토롤라 홈’ 23.5억 달러에 매각

지난 8월 구글은 모토롤라 모빌리티를 125억 달러에 인수하였고 그 일환으로 17,000개의 모토롤라가 보유했던 특허도 획득하였다. 하지만 오늘 구글은 인수했던 모토롤라 모빌리티에서 셋탑박스를 제조하는 ‘모토롤라 홈’ 비지니스를 네트워크 및 무선통신 장비 제조사인 Arris라는 회사에 매각하였다. 모토롤라 홈은 케이블 셋탑박스를 제조하며 약 5천명의 직원과 70개국에 500개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매각으로 구글은 약 20억 달러를 현찰로 받고 나머지를 Arris의 주식으로 받아서 Arris Group의 15.7%를 소유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ZDNet, All Things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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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 Add your comment below

  1. Junhyun Cho says:

    모토롤라 인수가액이 12억5천만 달러가 아니라 125억달러입니다.. 수정해주세요;

  2. hwiyoung Kim says:

    그나마 셋탑박스가 모토에서 괜찮던거 아닌가요? 그리고 구글TV를 위해서도 남겨두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매각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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