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즈가 애플 스토어에 관한 심층 취재 기사를 게재. 애플 스토어는 리테일 상점중 단위 평방미터당 매출액이 세계 최고일정도로 성공을 거두었지만,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급여나 처우는 그다지 좋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조사됨. 직원당 시급 평균이 약 $12불로, 1년에 대략 $25000불을 벌고 있다고. 이는 다른 리테일 상점에 비해 아주 낮은건 아니지만, 애플 직원들이 1인당 올리는 47만여불의 매출액에 비하면 낮다고 볼수도 있는 수준. 애플은 직원들에게 애플에서 일하는 것은 돈을 떠나서 뭔가 높은 가치 창출을 하는 것이라고 교육하고 그 효과도 많이 봤지만, 매달 얇은 월급봉투를 받으면 한숨 짓는 직원들을 처우개선 없이 붙잡아 둘수 있을지는 의문스러운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