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지능적인 시간 관리자’라는 별명이 붙은 앱이 아이폰 앱스토어에 새로 올라왔다. ‘타임풀’이라고 부르는 이 앱은, 일정 관리와 할 일 목록 관리를 하나로 합쳐놓은 것인데,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 또는 장기에 걸쳐 해야 하는 일들을 기록하고 거기 걸리는 시간, 그리고 일주일 중 할애하고싶은 날 수를 입력하면 ‘지능적으로’ 할 일들을 달력에 넣어준다. 마음에 들면 수락하고, 마음에 안들면 거절하고 미루면 된다. 동영상을 보면 이해가 된다. 이 회사는 코슬라 벤처스 및 클라이너 퍼킨스 등으로부터 $7 million(약 7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tN Insight: 그동안 일정 관리 및 할 일 관리 앱을 참 많이 받아서 써보고 사서 써보았다. 그러면서 몇 가지 마음에 드는 것 한 두가지로 좁혀졌는데, 신선한 앱이 또 나와서 며칠간 사용해보고 있다. 결국 ‘의지’가 있으면 메모장만으로도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는거지만, 자꾸 실패한다면 이런 툴을 써보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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