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페라리 벤츠 등과 ‘CarPlay’ 선보여

carplay

애플은 작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iOS를 자동차에서 구현할 것이고 이를 위해서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공언한 바 있다. 마침내 그 결과물이 곧 나올 예정이고, 브랜드 이름은 ‘CarPlay’ 이다. 아직 구체적인 사항들이 세세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번주에 페라리, 벤츠, 볼보 등의 회사가 CarPlay를 장착한 자동차를 선보일 것이다. CarPlay의 사용자 환경의 중심에는  iOS의 음성 도우미인 Siri가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가 운전중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정이다. 또한 애플맵의 turn-by-turn 내비게이션이 자동차의 대쉬보드에 올라올 예정이다. 애플의 iOS 마케팅 임원은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자동차에서 전화기내 콘텐츠에 접근하기를 원하고 있고, CarPlay는 운전자의 집중을 분산을 최소화하면서 이를 가능케 한다” 라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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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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