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갤럭시 노트 10.1 태블릿이 이번달중 전세계에 출시된다. 우선 Wifi와 3G 버전이 출시되고 LTE 버전도 올해중으로 나올 예정. 기존 태블릿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S Pen이라 불리는 스타일러스가 있다는 점으로, 삼성의 공식 유튜브 비디오를 보면 스타일러스와 멀티스크린을 이용해 생산성 향상을 부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윈도우에서처럼 화면을 나눠 두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것. 하드웨어는 1.4GHz의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2GB RAM이 탑재된다. 5인치의 거대한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이 나왔을때 업계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으나,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거둬 이번 갤럭시 노트 태블릿이 어떤 성과를 낼지 많은 이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