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초창기 직원이였던 Noah Kagan이라는 청년이 자신이 페이스북에서 해고된 이야기를 블로그에 실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페이스북이 1살쯤 되던 2006년에 입사해서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했으나 8개월후 해고 당했다. 그로 인한 주식 손실이 지금의 페이스북 가치로 환산해서 천억원 이상이라고 하니 그에게는 뼈아픈 해고 였다. Kagan은 그 시절을 회고하며 자기 자신을 회사보다 먼저 두는 우를 범하였다고 반성했다. 또 회사가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을때 본인의 스킬도 이에 발맞추어 성장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해고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