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뭐든 할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는데, 그중에 ‘물건 찾기’도 추가될 전망이다. Stick-N-Find라는 제품은 동전 크기만한 스티커를 제공하는데, 이것을 아무 물체에 부착하기만 하면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안 어느 곳에 놓았는지 잊어 버리기 쉬운 열쇠꾸러미나 리모콘등에 스티커를 부착해 놓고, 스마트폰의 앱을 실행하면 레이더 스크린과 같은 화면에서 물체와의 거리를 알려준다. 단, 방향을 직접 알려주지는 않으므로 사용자가 몇걸음 여러 방향으로 움직여 봐야 방향을 알 수 있다. 사용가능한 거리는 30미터 정도이고 배터리는 1년 지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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