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들이 모바일 앱으로 보내는 시간이 하루 평균 127분으로 조사되어 TV 시청시간인 168분에 근접한 수준으로 다가가고 있다. Flurry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2년전만 해도 앱으로 보내는 시간이 66분에 불과했으나 지금 현재 그 2배 수준인 127분으로 성장해 이런 추세면 곧 TV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모바일 앱시간은 데스크탑에서의 웹 서핑 시간을 1년전에 추월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추세는 향후 컨텐츠 소비행태나 광고 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 전통적인 미디어인 TV, 종이신문, 잡지 등의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그 자리를 태블릿과 스마트폰앱이 급격히 대체하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자료출처: Flu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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