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Times의 블로그인 Bits가 어제 발표된 구글의 Quickoffice 인수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딜레마적인 상황을 분석함. Quickoffice는 iPad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오피스 파일을 편집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데, 정작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iPad에서 구동되는 정식 오피스 제품을 출시하지 않고 있는 상황. 마이크로소프트는 태블릿을 타켓으로한 윈도우즈 8 버전을 곧 내놓을 예정이여서 오피스제품으로 윈도우즈 태블릿을 차별화하고 싶지만, 이미 iPad 시장 점유율이 너무 커져버려 이 마켓을 무시할수도 없는 상황.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