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의 초기투자자로 유명한 Peter Thiel이 작년에 이어 두번째 드롭아웃 프로그램으로 20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작년에 처음 시도한 이 프로그램은 대학교를 중퇴하는 20세 이하의 학생에게 $100,000의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죠. Peter Thiel은 대학교라는 것이 교육버블이고 졸업해도 결국 대출금과 직장에 별로 필요하지 않은 기술만 습득하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대학교에 대한 이런 관점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었습니다. 이번 20명에는 한국계로 보이는 강윤서라는 이름이 들어있네요. 시작하려는 사업이 Open Source 작업장같이 보이는데, 아마 TechShop 비슷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