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는 인텔이 손목시계형 헬스 트래킹 웨어러블디바이스 Basis Health Tracker의 제조업체인 Basis Science를 $100M 정도에 인수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Basis Health Tracker(사진)는 손목에 닿는 면에 부착된 6개의 센서와 내장된 가속도계 센서를 통해 심박수, 활동량, 칼로리소모, 수면량 등을 측정하여 전면 디스플레이에 보여주고, 무선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기와 동기화하여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인텔은 지난 1월에 CES에서 스마트 블루투스 헤드셋 Javis와 스마트와치 프로토타입, 부착형 아기 모니터 Smart Turtle 등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인바 있다.
인텔은 이번 인수를 통하여 센서 및 하드웨어 플랫폼 뿐 아니라 Basis의 강력한 온라인 분석툴을 포함하게되어 웨어러블디바이스에 필요한 완전한 패키지 갖추게 되었다.
tN insight: 칩셋제조업체인 인텔이 지난 CES와 이번 Basis 인수를 통해 소비자가전시장인 웨어러블디바이스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구글과 삼성, 애플, 나이키 등 강력한 업체들이 포진해있는 시장에서 어떻게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이후 행보를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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