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5 판매성적, 예상 보다 40%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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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은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갤럭시 S5가 판매시작후 3개월동안 예상보다 40% 적게 팔렸다고 보도했다. 삼성은 이 기간동안 갤럭시 S5를 약 1200만대를 판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갤럭시 S4의 1600만대보다 한참 아래인 수치여서, 최근 삼성의 실적 저조가 현실임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은 판매대수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실적 발표에서 순익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갤럭시 S5는 올해 4월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출시되었고, 기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도 좋았으나 중국 시장등에서 샤오미와 같은 경쟁자들에게 시장 점유율을 많이 내주게 되었다. 하지만 미국에서만큼은 갤럭시 S5가 S4보다 많이 팔렸고, 이는 삼성에게 고무적인 소식이였다.

관련기사: WSJ,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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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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