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소재한 Foxconn의 한 공장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2000여명이 가담하였고, 많은 기물이 파손되었으며 수십명의 부상자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의 정확한 경위는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 보도에 따르면 공장 경비원이 한 노동자를 밤 10시경 폭행한 것이 시발점이 되었다고 한다.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Foxconn은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저임금등의 문제로 지난 몇년간 끊임없이 잡음이 일어나곤 했다. 애플로서는 아이폰 5가 출시되자마자 터진 사건이여서 수급에 차질을 일으킬수도 있는 악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