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늘 특별 이벤트에서 소문대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13인치 맥북 프로를 발표하였다. 올 상반기에 내놓은 15인치 레티나 맥북 프로의 라인업을 13인치까지 확장한 셈이다. 해상도는 2560 x 1600 이고 2.5GHz의 인텔 i5 프로세서와 8GB RAM, 128GB 메모리가 탑재된다. 기존 맥북보다 20% 얇고 무게도 1.6kg 정도로 가볍다. 가격은 기본 사양이 $1,699불로 15인치 모델보다 $500 저렴하다. 13인치 맥북이 가장 잘 팔리는 크기임을 감안할때 시장에서의 큰 반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