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Apple의 저자인 Adam Lashinsky가 팀 쿡에 관한 장문의 기사를 포춘지에 냄. 스티브 잡스와는 정반대의 성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차분한 스타일이며, 남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남의 말을 가로막지도 않는 다고. 잡스가 일궈낸 애플의 독특한 문화를 이어가지만, 회사를 맡은 CEO로서 독자적인 행보 (예를 들어 배당금 분배등)를 걷는 걸 두려워 하지 않음.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할 정도로 스스럼 없는 사람이며, 일에는 엄격하지만 직원들이 그가 무서워서 뒷걸음질 하지는 않는다는 평. 직원들이 그를 잡스처럼 숭배하진 않지만, 무척 존경 받는 CEO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