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ware의 조사에 따르면, 처음 앱을 실행해서 문제가 있었던 경우 79%의 사용자가 1번이나 2번 정도만 다시 시도해 볼 정도로 모바일앱에 대한 사용자의 인내심이 매우 낮음을 보여줬다. 지난 6개월내의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한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사용자중 62%가 앱 실행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다고 하고, 47% 정도는 실행시간이 느리다고 느낀 앱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지난 2011년에도 1/4 정도의 앱이 한번 사용후 지워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었는데, 지금은 이보다 훨씬 높은 비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USA Today의 작년 조사에서 보면 80~90%의 앱이 스마트폰에서 결국 지워지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 다른 의미있는 조사결과로 사용자들은 모바일앱이 모바일웹에 비해 로딩 시간이 훨씬 빠르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평균적으로 2초 정도 내로 로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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