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가 하드디스크 대비 높은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고 하드디스크와의 가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기 때문에, 플래시 스토리지 산업은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몇달동안 EMC는 플래시 스타트업인 XtremIO를 $430M (약 4700억원)에 인수했고, 플래시 스토리지 벤처회사인 Violin Memory나 Pure Storage 등도 큰 규모의 펀딩을 받았다. Nimble은 이들회사와는 조금 다르게, 플래시와 하드디스크 하이브리드 모델로, 사용자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플래시와 하드디스크의 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Nimble이 Sequoia Capital과 Accel Partners로부터 $40.7M (약 450억원) 추가펀딩을 받으면서, 플래시 스토리지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장으로 빠른 처리속도의 서버와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늘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