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일일 모바일 사용에서 트위터 앞질러

지난 8월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트위터 보다 인스타그램을 더 자주 그리고 더 오래 사용하는 것으로 Comscore 조사에서 드러났다. 인스타그램은 일일사용자가 7.3백만으로 트위터의 6.9백만 보다 높은 수준이며, 8월중 사용자당 평균 체류시간은 인스타그램이 257분으로 트위터의 170분 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8월중 모바일로 트위터를 방문한 순방문자수는 29백만이고 인스타그램은 22백만 정도로, 절대적인 수는 아직 트위터가 높기는 하다. 이제 막 2년 정도된 인스타그램이 이렇게 빠른 속도로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유지하고 있고, 조만간 트위터를 앞지를 것이라는 것은 여러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모회사가 된 페이스북으로서는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을 어떻게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와 페이스북 모바일과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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