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분야에서 Khan Academy, Coursera등으로 대표되는 소위 MOOC (Massive Online Open Course)라 불리는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교육분야는 $100B 산업이지만, 아직까지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이 나오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 또 다른 MOOC 회사로 CreativeLIVE는 지난 2010년초에 설립되어서 조용히 200여개국에서 1백만의 수강생을 모으면서 성장하였고, 최근 $7.5M (약 80억원) 초기 펀딩을 받았다. CreativeLIVE는 사진, 창업, 소프트웨어, 영상제작 등 기술적인 내용을 가르치는 서비스로, 몇가지 점에서 기존 온라인교육서비스와는 차별화하고 있다. 1) 학위나 대학강의 중심의 온라인교육과 다르고, 2) 직능교육이면서 스스로 동영상을 올리는 온라인서비스와 달리, 자체적으로 스튜디오를 통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3) 최초 라이브 시청은 무료이고 다시 시청하거나 다운로드 하기 위해서는 돈을 지불해야 하는 점에서 사업모델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