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반 서비스에 미래를 건 야후

지난 9월 야후의 CEO인 마리사 마이어 (Marissa Mayer)는 2015년까지 야후를 모바일 기반 서비스의 최강자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기사). 당시 자세한 계획을 공유하지는 않았지만 다음 주부터 시작할 Yahoo! Connections라는 이벤트에서 그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그 중 하나인 ‘Time Traveler’ 는 짧은 시간동안 처음 방문한 도시를 즐길 수는 방법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지난 5월에 처음 출시해서 초기 반응은 괜찮았으나 그동안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고. 현재 야후 내부에는 대중적인 각광을 받진 못했지만, 훌륭한 제품들이 곳곳에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야후의 성공적인 미래는 Time Traveler와 같은 흙속의 진주들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전세계적으로 그 수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는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달려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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