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이름으로 이웃에게 메시지를

집집마다 Wi-Fi 가 보편화 되어있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Wi-Fi 네트워크 이름으로 이웃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새로운 풍속이 생겨나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보도하였다. 아파트나 조밀한 주택지역에는 이웃집의 Wi-Fi 네트워크도 여러개 잡히기 마련인데 이것을 이용해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7호 – 시끄러운 개 좀 조용히 시켜라” 라든가 “문좀 살살 닫고 다녀라” 혹은 “이웃집의 Wi-Fi를 탐하지 마라” 와 같은 경고성문구의 네트워크 이름이 주류를 이룬다. 이웃에게 면전으로 하기 전하기 어려운 메시지를 익명으로 보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사용되고 있고, 위트가 섞인 재치있는 메시지들도 있지만 욕설이나 인종 차별적인 문구들도 나타난다는 보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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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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