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늘어가는 실리콘 밸리 회사들의 복지정책

뉴욕 타임즈가 실리콘 밸리 회사들의 사내 복지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집중 조명하였다. 구글등의 기업은 회사내에서 무료 식사 제공및 각종 부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제는 회사들의 복지정책이 회사내 뿐만아니라 집안까지 파고 든다는 보도이다. 클라우드 노트 제품으로 유명한 Evernote는 최근 한달에 두번씩 직원들 집에 청소해주는 사람까지 보내준다고 한다. 직원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직원뿐 아니라 직원들 가족의 복지까지 도와주겠다는 노력의 일환이다. 재택 근무하는 이의 숫자나 빈도가 점점 늘어나면서 이제는 일과 삶을 분리한다는 종전의 개념은 허물어지고 있고, 오히려 일과 삶을 적절히 융합한다는 생각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어서, 회사의 복지 정책들도 이에 발맞추어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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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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